lucecicompany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 본문
제가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주 거창하거나 특별한 이유는 아니었어요.
어린이집 실습을 다니던 중,
어린이집 선생님 한 분이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괜히 눈에 오래 남더라구요.

“저건 어떤 느낌일까?”
하는 가벼운 호기심이 생겼고,
그렇게 저도
아이패드 미니를 하나 장만해
그림을 그려보기 시작했어요.
막상 그려보니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어요.
섬세한 작업이긴 했지만
종이에 직접 그리는 것보다는
따라 그리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쉽고, 조금 더 편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릴 때는
“잘 그려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이 시간이 재미있다”는 감정이 더 컸어요.
그렇게 그린 그림들을
지인들에게 액자로 만들어 선물해 주면,
기뻐하고 좋아해 주는 표정을 보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괜히 제가 더 뿌듯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덕분에
누군가가 잠시라도 웃을 수 있고,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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